겨울 패딩 추천, 리뷰. 블랙야크, k2, 데상트, 골드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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겨울 생활 아이템으로 패딩은 참 중요하죠. 하지만 너무 값싼 제품을 입으면 빨리 낡고 보온 능력이나 방풍 능력이 떨어지기도 합니다. 그렇다고 저 개인적으로는 지나치게 비싼 명품을 선호하지는 않는데요, 오늘은 제 경험을 바탕으로 패딩(중저가 패딩) 리뷰와 추천을 한번 해보도록 하겠습니다.
매우 개인적인 패딩 브랜드 추천(블랙야크, k2, 데상트, 골드윈)
1. 블랙야크
히말라야 원정대의 경험을 살려 제작을 한다고 알려진 브랜드인 만큼 겨울 패딩 브랜드로 정말 무난한 것 같습니다. 털이 달린 모자를 바탕으로 확실히 겨울철 따듯하게 입을 수 있다는 느낌이 들만큼 겨울에 입기 적절한 길이인 제품들이 많기도하고 혹은 아래를 조여 바람을 잘 말아주는 제품도 있는 등 보온성에 신경을 많이 쓴 것 같습니다.
제 개인적으로는 검은 컬러의 제품들이 예쁜 게 많은 것 같더라구요. 물론 다른 컬러의 제품들도 깔끔하고 예쁜 것들이 많습니다.
2. k2
k2 제품의 경우 중저가의 제품이 많아 쇼핑몰에서 많은 분들이 자주 봤을 텐데요, 이 브랜드의 특징은 개인적으로 심플함이라고 봅니다. 눈에 띄는 패션적인 특징이 없어서 약간 단조로워 보이지만 오히려 그런 특징을 좋아하시는 분들이라면 이점이 끌릴 수도 있을 것 같네요.
다만, 제가 구입했던 제품도 그렇고 부피에 비해 약간 다른 패딩보다 무거운 느낌도 있었는데 다른 분들에게도 물어보니 저랑 비슷한 경우가 있더라구요. 이점도 참고해야 할 것 같습니다. 그럼에도 분명히 겨울 패딩으로써의 성능적으로는 뛰어나다고 느꼈고 가격도 제가 언급한 타 브랜드에 비해 싸서 충분히 매력이 있다고 봅니다.
3. 데상트
데상트는 스포츠웨어에 뿌리를 둔 브랜드 답게 아웃도어에서 편안하면서도 스타일리쉬하게 입을 수 있는 제품이 많은 것 같습니다. 3년 전쯤에 산 흰 숏패딩이 있는데 숏패딩임에도 굉장히 보온 능력이 뛰어나더라구요. 특히 방수는 물론이고 방풍 능력이 좋다고 느꼈습니다. 특히 가벼운데도 따듯하다는 것이 큰 장점이라고 말할 수 있을 정도로 좋았습니다.
개인적으로 데상트는 흰색 아이템을 잘 만드는 것 같아 깨끗한 하얀 컬러의 패딩 제품을 찾던 분들에게 좋은 선택지가 될 것 같습니다. 로고 자체도 깔끔해서 너무 튀지도 않고 평소에 깔끔하고 심플하게 패션을 맞출 수 있는 것도 패션에 관심이 있으신 분들에게 큰 장점인 것 같습니다.
위와 같은 특징들 때문에 겨울에도 활동적인 분들이 채택하기 좋을 것 같습니다.
4. 골드윈
위에서 중저가 라인에 있는 브랜드 위주로 소개해드렸는데요, 이번에는 고급 브랜드입니다. 저 같은 경우 명품을 크게 소비하는 성향이 결코 아니기에 이 브랜드의 옷은 없지만 최근에 어떤 친구를 만났는데 골드윈 제품의 패딩을 입고 있어서 빌려 입어본 적이 있었습니다.
뭐, 고급 브랜드이니 당연히 좋겠죠. 친구가 입고 온 골드윈 패딩도 그렇고 나중에 기타 제품들도 찾아보니 이 브랜드가 가죽 느낌? 이랄까 매끈한 표현이 개성있다고 느껴졌습니다. 이점에 꽤나 매력적인 것 같아 이런 스타일이 마음에 드시는 분들이 있다면 한번 고려해보시는 것도 괜찮아보입니다.
고급 브랜드라 비싼 옷이 많지만 찾아보니 위에서 비교한 세 브랜드의 비슷한 가격의 제품도 있더라구요.
마무리
오늘은 겨울 패딩 브랜드에 관해 개인적인 정리 및 리뷰를 해보았는데요, 제가 패션 전문 블로그도 아니고 패션에 엄청 관심이 많은 사람이 아니라서 자세한 특징이나 정리는 부족했을 수도 있습니다. 하지만 오히려 저같은 성향을 가진 일반인들 입장에서 본 시점을 참고하실 수 있으니 패딩을 장만하실 때 참고해보시면 좋을 것 같습니다.
그러면 다들 따뜻한 겨울 보내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