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대로 된 스트레칭 방법? 동적 스트레칭 정적 스트레칭 팁 정리

 많은 분들이 운동을 할 때 스트레칭을 합니다. 하지만 생각보다 상황에 맞지 않는 잘못된 스트레칭을 하는 분들이 많습니다. 이로 인해 부상의 위험까지 올라갈 수도 있는데 오늘은 어떤 상황에서 어떤 스트레칭을 해야하는지 자세히 알려드리겠습니다.







상황에 맞는 스트레칭 방법(동적 스트레칭, 정적 스트레칭)


[동적 스트레칭 정적 스트레칭 구분하는 이유]

 운동 전후로 스트레칭을 하는 것은 많은 분들이 자세한 이유까지는 몰라도 대략 느낌적으로는 알고 있을 겁니다. 대략적으로 몸을 유연하게 하거나 부상을 방지한다는 등등 느낌으로요. 그렇기에 상황에 맞지 않는 스트레칭을 하는 분들도 계십니다.

 이 둘을 구분을 하는 이유는 동적 스트레칭은 몸을 움직이면서 긴장을 풀어주는 반면, 정적 스트레칭은 신체를 고정하면서 근육을 일정한 자세로 늘리는 역할을 하기 때문입니다. 그래서 운동 전에는 동적 스트레칭으로 몸의 가동 범위를 늘려주는 것이 필요합니다. 운동 후에는 정적 스트레칭을 통해 피로가 쌓인 근육의 회복을 도울 수 있습니다.

 이를 반대로 할 시, 오히려 부상의 위험이 높아질 수 있다고 하니 생각보다 가볍게 넘겨 볼 지식이 아니라고 봅니다.




[동적 스트레칭 정적 스트레칭의 방법]

- 동적 스트레칭 (Dynamic Stretching) 

 방법 : 전체적으로 몸을 크게 움직이는 행동을 반복해서 해줍니다. 특히 자신이 목표로 삼는 운동이 많이 사용하는 부위를 집중적으로 풀어주는 것이 좋습니다.

 본 운동을 하기 위해 근육을 서서히 준비하는 단계이기에 혈류나 심박수가 조금씩 증가하는 느낌이 드는 것이 자연스러운 현상입니다.

 예시 : 레그 스윙, 팔 돌리기, 무릎 들어올리기, 몸 풍차 돌리기, 팔 벌려 뛰기, 무릎 돌리기 등



- 정적 스트레칭 (Static Stretching)

 방법 : 마무리를 하는 느낌으로, 천천히 근육을 진정시키는 느낌으로 운동을 해줍니다. 긴장을 완화하기 위해서 운동으로 많이 사용된 부위를 회복시킨다는 느낌으로 스트레칭 해주면 좋습니다.

 예시 : 허벅지 앞뒤로 늘리기, 어깨 스트레칭, 목 천천히 한쪽으로 기울기 등



[마무리]

 저 같은 경우에도 운동을 제대로 해보려고 하기 전에는 동적, 정적 스트레칭을 구분하지 않고 해왔습니다. 그리고 생각보다 이렇게 하는 사람이 아직도 많기에 이참에 이 정보를 알게 된 분들이라면 오늘부터 꼭 적용해보세요.

 혹시나 상황에 맞지 않는 스트레칭을 하는 지인이 있다면 자세히 알려주는 것도 좋을 것 같습니다.

 그러면 다들 오늘도 멋진 머슬머슬 되세요💪



참고자료 및 출처

https://www.mayoclinic.org

http://www.gysarang.com/Module/News/Lecture.asp?MODE=V&SRNO=8570

https://news.hidoc.co.kr/news/articleView.html?idxno=43866#